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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봄맞이 청소로 거리가게 157곳 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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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운영자 ·업체와 합동정비 묵은 먼지 · 기름 때 제거

강남구 봄맞이 청소로 거리가게 157곳 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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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달 17~26일 강남대로 등 17개 간선도로변에 설치된 먹거리 허가노점과 각종 시설물 등을 일제 정비했다.


이 사업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보행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노점운영자의 ‘내 점포 청소’를 원칙으로 민간 환경정비 업체와 구청 직원 등 174명이 민·관 합동정비를 했으며, 운영자가 장애인인 경우 인력과 장비를 지원했다.

정비대상은 가로판매 · 구두수선대 125개 및 허가노점 26개, 푸드트럭 6개 등 157개 시설물과 강남대로 ·선릉로 ·양재대로 주변 258개 원형벤치와 돌화분 등이다.


구는 업체 자원봉사단과 협업해 담배꽁초 등 쓰레기는 수거, 석재연마기와 약품으로 껌 딱지와 노점 주변 기름때를 제거했다.


구는 하반기에도 간선도로변 시설물 일제정비를 지속해 지역내 모든 도로를 ‘걷고 싶은 길, 가고 싶은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호 건설관리과장은 “거리가게 운영자와 구청이 함께 상생해 살기 좋고 안전한 ‘필(必)환경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순찰로 청결하고 쾌적한 거리를 유지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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