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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 청정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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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LG전자가 오브제 컬렉션 360˚ 공기 청정기를 출시하며 공간 인테리어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11일 오브제컬렉션 공기청정기 모델을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오브제컬렉션 제품군은 워시타워, 스타일러, 휘센 타워, 청소기,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정수기,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빌트인 타입 냉장고, 김치 냉장고, 1도어 냉장·냉동·김치 컨버터블 냉장고 등이 출시됐으며 이번 공기청정기까지 포함하면 모두 14종이다. LG전자는 이후에도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LG 공기청정기 가운데 첫 오브제컬렉션 모델이다.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네이처 그린 색상을 적용해 기존 오브제컬렉션 제품들은 물론 집안 전체의 인테리어 톤과도 잘 어우러진다.


LG전자가 11일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모델들이 LG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사진 왼쪽)과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11일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모델들이 LG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사진 왼쪽)과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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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제품(모델명: AS351NGFA)은 지난 달 출시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의 차별화된 성능을 그대로 계승했다. 청정 면적은 기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100㎡)보다 114㎡로 넓어졌고, 위쪽과 아래쪽에 위치한 클린부스터의 청정거리도 기존 대비 각각 더 늘어났다.


고객은 별도로 구매 가능한 인공지능 센서를 신제품과 연동시킬 수 있다. 집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센서를 두고 함께 사용하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경우 대비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인공지능 센서는 최대 3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운전모드 변경, 필터 교체시기 등을 알려주는 음성안내 ▲사용 시간과 필터에 쌓인 먼지양을 바탕으로 압력 차이를 측정해 필터교체 시기를 더 정확하게 알려주는 필터수명센서 ▲항바이러스·항균 효과가 있는 V트루토탈케어필터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위생 기능도 갖췄다.


신제품의 출하가는 청정면적 기준 66㎡가 149만원, 114㎡는 189만원이다. LG전자는 114㎡ 제품과 인공지능 센서 1개, 무빙휠과 함께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7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LG전자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오브제컬렉션 통합 TV 광고도 진행한다. 이번 광고는 트렌드, 컬러, 스타일에 맞춰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하나씩 더할수록 고객의 공간과 삶이 특별해진다는 내용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차별화된 성능은 물론 집안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LG 공기청정기를 앞세워 오브제컬렉션 팬덤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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