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낮기온 올라 일교차 커…새벽에 내륙 서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9일 출입통제가 해제된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를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9일 출입통제가 해제된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를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 2∼3도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동해안은 20도 내외가 되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내륙은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경기북부·동부, 강원내륙과 산지, 일부 충청내륙, 전북동부, 경북, 경남내륙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경기남부와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오후부터, 그 밖의 지역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권 서해안과 충남 서부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기상청은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전면 폐지…징벌적 과세부터 바로잡겠다" 의대 교수들 집단사직 예고…교육부 "실습 수련 차질 생길 것"(종합) [청춘보고서]기술 뚫고 나오는 인간미에 반했다…K팝 세계관 확장시킨 '플레이브'

    #국내이슈

  • "움직이는 모든 게 로봇이 될 것"…젠슨 황, 로봇 사업 확대 예고 대선 압승한 ‘21세기 차르’ 푸틴…'강한 러시아' 통했다 희귀병 투병 셀린 디옹 "꼭 무대로 돌아갈 것"

    #해외이슈

  • [포토] 한강 물살 가르는 한강순찰정 서울 대표 봄꽃 축제…3월29일~4월2일 여의도 봄꽃 축제 독일축구팀 분홍색 유니폼 논란…"하이힐도 팔지 그래?"

    #포토PICK

  • 운전자 기분 따져 주행패턴 조절…현대차 선행기술도 일반 공개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2024년식 출시 [타볼레오]조수석·뒷좌석도 모두 만족…또 진화한 아빠들의 드림카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치솟는 과일값 '애플레이션' [뉴스속 용어]정부와 의료계 'ILO 강제노동 금지 협약' 공방 [뉴스속 용어]총선 앞둔 인도, '시민권 개정법' 논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