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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주최 반도체 대책 회의에 삼성 등 19개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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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백악관이 화상으로 개최하는 반도체, 자동차, 테크기업 CEO 서밋에 한국의 삼성 등 19개 글로벌 기업이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9일(현지시간)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2일 오후 반도체와 공급망 복원에 대한 화상 CEO 서밋을 주재한다. 이 자리에는 지나 러만도 상무장관도 참석한다.

참석 기업은 삼성전자와 대만 TSMC, 구글 모회사 알파벳, AT&T, 커민스, 델 테크놀로지, 포드, GM, 글로벌 파운드리, HP, 인텔, 메드트로닉, 마이크론, 노스럽 그러먼, NXP, PACCAR, 피스톤그룹,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 스텔란티스 등 19개사다.


종합반도체 업체와 파운드리, 자동차회사, 통신사, 컴퓨터 제조업체, 인터넷 기업 등이 대거 참여해 반도체 공급 부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미 당국자들과 기업인들은 미국의 일자리 계획, 반도체 및 기타 주요 분야에 대한 미국의 공급망의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칩 공급이 지연되면서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자동차와 가전, 스마트폰 등의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은 전날 브리핑에서 미 정부가 반도체 부족 문제에 대해 최고 수준에서 상당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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