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카카오 모빌리티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1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억원 줄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00억원으로 167% 늘었다.
별도 기준 영업손실 141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했고, 매출액 2112억원으로 117% 증가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업 다변화를 통해 2020년 매출을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성장시키며 영업손실 폭도 줄였다"고 밝혔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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