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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발언 효과에 국채금리 하락..나스닥 기술주 강세(종합)

최종수정 2021.04.09 06:37 기사입력 2021.04.0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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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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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 국채금리 하락과 함께 주요 기술주들이 연이틀 강세를 보이며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8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57.31포인트(0.17%) 상승한 3만3503.57에, S&P500 지수는 17.22포인트(0.42%) 오른 4097.17에, 나스닥지수는 140.47포인트(1.03%) 오른 1만3829.31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나스닥 하락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였던 핵심 기술주들이 또다시 강제를 보였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이 1%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 테슬라도 1.9% 상승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은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파월 의장은 일시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오를 것으로 보지만 지속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회복은 여전히 고르지 못하며, 불완전하다"라면서 자산매입 축소나 금리 인상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진전이 보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루 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이어 파월 의장도 완화 정책 축소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이날 1.63%까지 떨어졌다.


국채 금리 하락 덕에 기술주들이 시장 상승세를 주도했지만 은행주들은 하락했다.


전자상거래 사이트 엣시 주가는 6%나 급등했지만, 반도체 부족으로 북미 공장 조업 단축을 추가 발표한 GM은 1.2% 하락했다.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0.17달러(0.3%) 하락한 배럴당 59.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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