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손혜원 "대통령 없이 잘났다 설치더니···이번엔 누구 탓하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손혜원 전 열린민주당 의원.

손혜원 전 열린민주당 의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주미 기자] 4·7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손혜원 전 열린민주당 의원이 "이번에는 누구 탓하나 보자"며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손 전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 승리는 대통령 덕 없이 자기들이 잘나서 된 듯 설쳤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또 "전술, 전략 모두 실패다. 초장 우세에 오만했나"라며 "포스터, 점퍼, 현수막 보는 순간 하늘이 노랬다. 민주당이 그랬나 후보가 그랬나"라고 꼬집었다.


손 전 의원은 "고작 1년 남짓 시장"이라며 "민주당 정신 차릴 시간 충분하다. 국민이 다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깨시민(깨어 있는 시민)께 위로 드린다. 여러분들은 잘못한 거 하나 없다. 모두 정치인들 잘못이다"며 "대선까지 앞으로 1년, 더 치열하게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최종 57.5% 득표율을 기록하며 18.32%포인트 차로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크게 앞섰다. 오 후보는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에서 약진해 280만에 가까운 표를 얻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62.67%를 득표하며 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28.25%포인트 차로 압승을 거뒀다.




이주미 기자 zoom_011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