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세토피아 가 강세다. 미국 뉴욕주에서 마리화나 사용 합법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영향을 끼쳤다.
마이더스AI는 26일 오후 1시41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36%(7원) 오른 523원에 거래됐다.
25일(미국 현지시간) 언론 보도에 따르면 뉴욕 주상원 리즈 크루거 재정위원장이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을 다음 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안에 따르면 소량의 마리화나 소지 및 사용이 가능하고 뉴욕주 거주자들의 마리화나 재배도 허용된다.
뉴욕 주의회에는 마리화나 사용을 찬성하는 민주당이 다수당이기 때문에 법안 통과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안이 통과되면 새로운 대규모 마리화나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되자 미국 현지에서 마리화나 사업을 영위하는 마이더스AI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더스AI는 자회사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MFM)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마리화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