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체부 승인, 2024년 3월까지 회장직 이어가
한국문화원연합회는 김태웅 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9일 연임됐다고 전했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 3년이다. 김 회장은 지난달 24일 전국 지방문화원장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 제31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경북 예천에서 태어난 김 회장은 서울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영건산업 대표로 재직하며 서울중랑문화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방문화원 230곳을 회원으로 둔 문체부 산하 특수법인이다. 1962년 창립돼 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과 지역문화의 진흥을 꾀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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