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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환경부 차관, 강진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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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일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 현장 점검

(좌측)홍정기 차관이 ‘스마트 그린도시’조성사업 대상지인 강진만 생태공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강진군 제공)

(좌측)홍정기 차관이 ‘스마트 그린도시’조성사업 대상지인 강진만 생태공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강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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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해 환경부에서 추진한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9일 강진군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인 강진만 생태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홍정기 차관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도시 기후 탄력성 제고를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전국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종합선도형에 선정된 강진군을 가장 먼저 찾아 이승옥 강진군수와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강진군은 강진만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 내 범선 전망대에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탐진강이 만나는 강진만 일대 생태계의 보존 가치와 아름다움을 소개했다.


또한 강진만 일원 생태계를 복원하고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2022년 도시생태축복원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홍정기 차관은 “사업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강진군이 스마트 그린 모범도시가 되길 바라고, 정부 탄소중립 이행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옥 군수는 “정부 2050년 탄소중립 이행강화와 연계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강진군을 ‘전국 스마트 그린도시 1번지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2022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 1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포, 목리, 평동, 강진만 생태공원 일대에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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