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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반려견, 경호원 물어 백악관서 방 빼

최종수정 2021.03.09 14:15 기사입력 2021.03.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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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기견 출신 '퍼스트 도그' 메이저, 챔프와 다시 델라웨어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반려견 '메이저'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반려견 '메이저'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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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가족의 반려견 두 마리가 백악관 입성 한 달여 만에 방을 뺐다. 첫 유기견 출신 '퍼스트 도그'인 메이저가 백악관 경호 담당자를 무는 사고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9일(현지시간)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이용해 "바이든 대통령의 반려견 메이저와 챔프가 지난주 델라웨어주 자택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현재 경호원과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 보안부서 관계자로 알려진 피해자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CNN은 다만 소식통을 인용해 "메이저의 공격적인 행동은 두 마리 모두 델라웨어주로 돌아가게 했을 만큼 심각했다"라고 전했다.


독일셰퍼드 종인 열두 살짜리 챔프와 두 살짜리 메이저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나흘만인 지난 1월 24일 백악관에 입성했다. 백악관은 이들이 백악관 잔디밭에서 뛰어놀거나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 앞에 혀를 내밀고 앉아있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백악관에 입성한 첫 유기견인 메이저는 바이든 대통령 가족이 2018년 입양했다. 챔프는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으로 워싱턴DC 관저에 들어가기 전인 2008년 말부터 바이든 가족의 일원이 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메이저는 여러 차례 과격한 행동을 보여왔다. 챔프는 반면 고령으로 활동이 다소 둔화됐다. CNN은 "백악관에 이와 관련해 질의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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