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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민단체 "LH 투기 의혹은 중대 사건…개발 방식이 구조적 원인"

최종수정 2021.03.09 13:43 기사입력 2021.03.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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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전국철거민협의회 소속 관계자들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사전 투기 의혹과 관련해 LH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전국철거민협의회 소속 관계자들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사전 투기 의혹과 관련해 LH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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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철거민 단체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LH의 개발 방식에 구조적 원인이 있다며 조속한 개혁을 촉구했다.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전철협)는 9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는 일부 직원의 일탈이 아닌 중대 사건"이라며 "이 같은 투기는 토지 수용을 통해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키는 LH의 개발 방식에 구조적 원인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주택 공급률이 100%를 넘어도 40∼64세 60%는 무주택자인 실정"이라며 "한쪽에서는 부동산 투기로 불로소득을 얻고, 다른 한쪽에선 갖고 있던 땅까지 빼앗기는 상황에선 공정한 사회를 구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LH를 개혁해 진정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법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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