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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삼성중공업, 지속되는 해양플랜트 리스크…목표가↓"

최종수정 2021.03.09 07:48 기사입력 2021.03.0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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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삼성중공업, 지속되는 해양플랜트 리스크…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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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NH투자증권은 9일 삼성중공업 에 대해 스테나 시추선 관련 소송 패소에 따른 충당금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6700원에서 62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목표주가는 기존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인 1.1배를 유지하되 올해 주당순자산가치(BPS) 추정치 변화(6105원에서 5662원으로 하향)를 고려해 산정했다"면서 "추정치가 추가 하향된 핵심적인 이유는 전일 스테나 관련 소송 패소 공시에 따른 충당금 2877억원 추가 발생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전일 스테나사와의 반잠수식 시추설비 건조계약과 관련해 런던 중재재판부가 2017년 스테나사의 선반건조계약 해지 통지를 적법한 것으로 판단해 삼성중공업이 받은 선수금 및 경과이자 등을 포함해 총 4632억원을 반환할 것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해양플랜트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6653억원, 영업손실 2851억원을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일회성 손익 (-2217억원)을 제외하더라도 경상 이익률이 -3.8%로 만성 적자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6년 연속적자를 기록 중이며 단기간에 흑자 전환될 가능성도 불투명한 점은 극복해야 될 과제"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올해 수주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다시 해양플랜트 비중의 확대를 시사했는데 2013년 수주했던 시추선에서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 점은 투자 관점에서 우려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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