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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니 또 11명 … 전날 1명 이어 울산 북구 사우나發 감염 심상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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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7명, 오후 4명 확진, 전날 지표환자 1명 감염경로는 ‘깜깜이’

2월 18일 울산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2월 18일 울산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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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 북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8일 오전 7명에 이어 오후 4명이 추가돼 ‘사우나 발(發) 확진자’는 이틀 새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이날 울산지역 전체 누적 확진자는 1039명이 됐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재난문자를 발송해 울산1036~1039번(북구) 확진자 발생을 알리면서 이들의 이동 동선 접촉자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울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울산에서는 북구에 있는 사우나 영업장인 ‘히어로스파’를 이용한 40~60대 여성 7명(1029~1035번)이 잇따라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이들 7명은 모두 전날 확진된 1028번(60대·북구) 확진자와 사우나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 사우나와 관련해 첫 번째 발견된 지표환자인 울산 1028번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북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급격히 늘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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