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어울림센터' 건립 사업,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양주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양주어울림센터 건립이 2021년 제1차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양주어울림센터는 국비 75억 원을 포함 총 2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유양동 68번지 일원 80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600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센터 내에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실, 운동클리닉, 물리치료실, 카페테리아 등 복지,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거점형 노인복지관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도시계획시설 결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건축 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실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