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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2026년까지 방위비 협상 합의‥오늘 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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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소식통 인용 보도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한미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상대사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9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상대사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9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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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외교가 소식통을 인용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 협상이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는 2026년까지 유효 기간의 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한국의 분담금 기여도는 늘어날 전망이다.

WSJ은 이날 오후 중으로 양측이 합의 내용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와 도나 웰턴 미국 측 협상 대표는 워싱턴DC에서 지난 5일부터 SMA 협상을 벌여왔다. 정 대사는 당초 7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협상이 하루 늘어나면서 8일로 귀국 일정을 미룬 상태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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