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원을 대상으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체계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학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용인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오후석 시 제1부시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양지면 소재 기숙학원 및 구갈동 소재 일반학원 등 총 2곳을 방문해 꼼꼼하게 살폈다.
오 부시장은 오랜 기간 방역수칙을 준수해 온 학원에 감사함을 전달한 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관내 학원 및 교습소는 시설면적 8㎡당 학생 1명을 수용하거나 두 칸 띄우기 또는 4㎡당 학생 1명을 수용하거나 한 칸 띄워 앉고 오후 10시 이후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아울러 추가로 기숙학원 입소 예정인 학생은 입소일 기준 2일 이내 PCR 혹은 신속항원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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