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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주민주도 복지공동체 사업 통합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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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가구 발굴·신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취약가구 지원·모니터링 ‘이웃살피미’로 통합...촘촘한 발굴강화 위해 3월부터 생활업종 종사자 대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집중모집

강동구, 주민주도 복지공동체 사업 통합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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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3월부터 효율적인 취약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주민주도 복지공동체 사업을 통합, 확대 운영한다.


유사중복 복지공동체 6개(▲명예사회복지공무원 ▲나눔이웃 ▲나눔가게 ▲이웃살피미 ▲이웃지킴이 ▲시민찾동이)를 주요 기능과 역할 중심으로 구분, 취약가구 발굴·신고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취약가구 지원과 모니터링은 ‘이웃살피미’로 통합, 운영한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통합운영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 복지공동체의 성공적 통합·운영을 위해 시범동을 운영한다.


시범동은 취약계층 밀집도 및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5개동(▲강일동 ▲고덕2동 ▲천호2동 ▲암사1동 ▲성내2동)으로 동별 4~6명의 우리동네돌봄단을 배치, 취약가구 모니터링을 추가로 실시하게 된다.


또, 촘촘한 발굴강화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운영한다. 생활업종 종사자 신규 참여자를 발굴, 현재 67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최대 17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정보제공, 신고, 제보활동 등을 수행, 공동주택·오피스텔·고시원·모텔관리자, 집배원, 가스검침원, 배달업종 종사자, 부동산 중개인 등 생활업종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월부터 신규 참여자를 집중모집하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려는 주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보다 효율적이고 빈틈없는 취약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주민주도 동단위 복지공동체를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복지공동체 활동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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