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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청천·율하천·조만강 연결 '둘레길' 조성 … 총 13.5㎞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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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2개 코스 개발 선택 폭 넓혀
명소 연계…걸으며 즐기는 관광자원화

경남 김해시 장유 그린 워킹로드 연결구상도.(사진=김해시)

경남 김해시 장유 그린 워킹로드 연결구상도.(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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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생태하천인 대청천, 율하천, 조만강을 연결하는 둘레길 조성사업을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7억원을 투입해 최장 13.5㎞ 둘레길인 '장유 그린 워킹로드' 공사를 다음주부터 시작한다. 생태하천변에 형성된 공원, 문화, 경관 같은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품격 있는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천구역의 보행 동선 단절구간을 우선 정비하고, 반룡산 등산로를 활용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걷기 코스에 산림욕 코스를 개발해 시민 선택의 폭을 넓힌다.


또한 율하2단지에서도 둘레길로 접근이 쉽도록 관동교 하부 산책로 연결사업과 병행 추진한다. 워킹로드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구간과도 연계, 김해 대표 둘레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명품 휴식공간을 제공할 장유 그린 워킹로드 조성사업을 조기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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