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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1년 청렴도서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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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경남 김해시장(왼쪽)과 강덕출 부시장이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독서 릴레이를 인증하고 있다.(사진=김해시)

허성곤 경남 김해시장(왼쪽)과 강덕출 부시장이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독서 릴레이를 인증하고 있다.(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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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조직 내 기성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도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김해시 청렴도서는 공직사회 소통을 위해 펴낸 가이드북 ‘90년생 공무원이 왔다’로 김해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독서 릴레이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청렴도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수로 종합 2등급(도내 1위, 전국 3위)의 결과를 얻었으나, 1등급 달성을 위해 직원 상호 간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필요함을 느껴 함께 살아가는 두 세대를 위한 공직사회 필독서인 ‘90년생 공무원이 왔다’를 청렴 도서를 선정했다.


직업의식과 조직문화, 업무방식의 차이가 조직을 와해시키는 주요인이므로 세대 간의 간극을 줄이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선제적인 처방책이다.


시는 직원들이 이용하는 행정망인 새올 행정 시스템의 청렴 알림방을 통해 일부분의 내용을 발췌하여 공유하고 있다. 독서 릴레이를 시작으로 향후 독서 퀴즈 및 한 줄 감상 편, 독서 소감 발표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청렴 도서를 통해 선배 공무원의 시각에서 바라본 밀레니얼 세대 공무원의 특징과 세대 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며 “동료 간에 소통 확산의 계기가 되고 공감하고 배려하는 새로운 공직문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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