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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경기 회복·금리 상승기, 포스코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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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NH투자증권은 포스코( POSCO홀딩스 )가 경기 회복과 철강 가격 상승에 따라 상반기 분기별 영업이익이 1조원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유지했다.


포스코는 올해 연결실적 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7.9% 증가한 62조3528억원, 영업이익 3조9694억원으로 65.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배주주순이익 2조4610억원(+53.6%)이 전망되며, 경기회복과 철강 가격 상승에 힘입어 상반기 분기별 영업이익은 1조원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철강 가격 상승과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여줄 금리와 인플레이션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의 철강 감산 조치 언급도 실현 여부를 떠나 투자 심리에는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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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시장의 화두는 금리 상승이다. 지난달 25일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이 1.52%까지 오르면서 글로벌 주식시장 조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과거 금리 상승기 포스코의 주가는 우상향했다. 특히, 2015년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한 직후인 2016년 1월 포스코 주가는 바닥을 찍고, 2018년 1월까지 올랐다.


통상 금리 상승은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인 만큼 경기 관련 가치주인 철강기업의 주가가 오른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지적이다. 변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의 철강 감산 관련 정책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데 단기로는 당산시가 양회를 앞두고, 3월 2일부터 5일까지 기준보다 강화된 감산 조치를 시행했다"며 "중국 공신부는 14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산업과 에너지 비효율산업에 대한 감산 조치를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시기와 수치는 제시하지 않아 실제 영향은 가늠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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