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보맵은 발병 가능성이 높은 질병 위주로 보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건강분석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력이나 건강검진 결과로 주요 질병의 발생 위험도를 분석, 대비가 필요한 질병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보맵은 개인 예상질병과 보험추천 솔루션 보장핏팅을 연결해 건강확인 후 위험대비로 이어지는 종합 보험 서비스를 구축했다.
메디에이지 건강분석 리포트를 활용해 향후 10년 이내 발생 가능성이 높은 5대 질병, 7대 암을 확인하고 필요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메디에이지는 건강검진,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대사나이, 질병, 사망 위험도 등 건강지표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보맵 관계자는 "건강 뿐만 아니라 소득, 행동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보장으로 미래 손실을 대비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맵은 31일까지 건강분석을 완료하고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건강검진 이용권과 메디프레소 캡슐머신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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