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 금산 와룡지구 체육시설 현장 점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금산면 중천리 남강변 '와룡지구 체육시설'을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4대강 외 국가하천 종합정비 계획에 따라 남강 와룡지구 44만㎡에 체육시설 및 가족 중심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여기에 더해 진주시는 예산 10억을 들여 야구장 외 4개 종목의 시설에 대해 안전 펜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 뒤 시설을 개방했다다.
개방에 앞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와룡지구 체육시설을 현장 방문, 체육시설 및 친소생태공원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운영계획을 보고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던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남강 와룡지구 체육시설 단지는 야구장 2면, 축구장 1면, 족구장 1면, 농구장 1면, 풋살장 1면을 갖추고 있다. 친수 생태공원에는 자전거도로(3.8㎞)와 가족 중심의 여가문화 장소로 잔디마당, 자연 학습정원, 산책로(3.7㎞) 등이 조성돼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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