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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도 옥석 가리기 시작…‘똘똘한 한 채’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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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도 옥석 가리기 시작…‘똘똘한 한 채’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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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투자시장에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체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상가 분양의 부진이 우려되는 가운데,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상업시설들은 단기간 완판을 기록하며 선방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지난해 9월 경기도 위례신도시에서 단기간에 완판된 ‘힐스 에비뉴 북위례’는 총 1,078가구의 힐스테이트 북위례 입주민을 비롯한 주변의 풍부한 배후 수요와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접근성이 높고 브랜드 상가로 조성된 점 등이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업계에서는 상가 분양시장도 주택시장처럼 수요자들이 옥석 가리기에 나섰다고 보고 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검증된 상품에 투자하려는 경향이 커졌기 때문이다. 풍부한 배후 수요와 집객력을 높이는 상품 설계, 인지도를 높이는 브랜드 등을 갖춘 알짜 상가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일원에서 분양 중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이 눈길을 끈다. 이 상가는 앞서 분양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이 오피스텔에 이어 아파트까지 단기간 계약 완판을 기록하면서 입지와 상품을 검증 받은 상품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오피스텔은 계약 3일 만에 전 호실이 완판됐으며, 아파트의 경우 1순위 평균 16.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에서도 단기간 완판됐다. 상황이 이렇자 단지 내 상업시설로 분양 중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상업시설의 경우 현재 성황리에 계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잔여 호실을 선착순 분양 중이라는 전언이다.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아파트와 오피스텔 512세대의 주거 수요를 품고 있으며,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죽전역 일대는 약 7,300세대가 밀집된 달서구 대표 역세권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 이 밖에 주변으로 조성 중인 주상복합단지들과 함께 대규모 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며, 죽전역 역세권 입지까지 갖춰 우수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풍부한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여기에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 접근성이 높고 주변 단지 입주민의 유입이 수월하다. 특히 수요자들에게 신뢰성과 선호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가로 조성돼 브랜드 파워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입지는 기본이 되었고, 여기에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상가의 배후 수요나 상품 구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은 주변으로 주거 수요가 풍부하고, 일반 박스형 상가보다 비교적 접근성이 높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동, 전용면적 84~175㎡ 393세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119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총 86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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