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는 입법 및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입법·법률고문 2명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진주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에 따라 법률고문은 박종연 변호사, 입법 고문은 경남도의회 김근일 법학박사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입법·법률고문은 2년 동안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의 자문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 정책의 자문 ▲의사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그 밖에 의회 관련 입법 사안의 자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상영 의장은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이번 입법·법률고문 위촉을 통해, 자치법규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입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시세 대비 4억 저렴' 첫 신생아 특별공급 경쟁률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