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벤츠코리아, 마이바흐 첫 SUV GLS 600 국내 출시…가격은 2억5660만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MATIC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MATIC [사진제공=벤츠코리아]

AD
원본보기 아이콘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MATIC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MATIC [사진제공=벤츠코리아]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벤츠코리아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최초의 SUV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을 국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에는 고급스러운 내·외관, 각종 안전 및 편의 사항 등이 결합됐다고 벤츠코리아는 설명했다. 전면에는 보닛 위에 벤츠의 상징인 삼각별 엠블럼, 멀티빔 LED 헤드램프와 크롬 소재의 프런트 에이프런(공기제동판) 등이 적용됐다 측면에도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 후면에는 마이바흐 레터링이 새겨져 있다. 차량 문을 열 때는 차체가 약간 낮아지고 알루미늄 전자식 러닝보드가 나타나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다.

실내는 벤츠 특유의 디지뇨 가죽 패키지(Designo leather package)가 기본으로 적용됐고, 전면과 루프라이너에 나파 가죽이 쓰였다. 우드 소재의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두 개의 12.3인치 대형 스크린도 장착됐다. 마이바흐 클래식 모드가 추가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MBUX가 탑재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GLS의 넉넉한 차체를 기반으로 한 넓은 뒷좌석 공간을 제공한다. 축거(휠베이스·자동차 앞바퀴 중심과 뒷바퀴 중심 사이의 거리)는 총 3135㎜이고, 뒷좌석 레그룸은 1103㎜로 앞 좌석을 옮기면 최대 1340㎜가 된다. 뒷좌석에는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이 포함된 MBUX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메르세데스-벤츠 블루투스 헤드셋 2개·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태블릿 ▲실내 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 ▲운전자의 상태를 파악해 진단하는 에너자이징 코치 ▲팔걸이와 도어 패널까지 온열 기능이 제공되는 열선 컴포트 패키지 등도 편의 사양으로 포함됐다.

벤츠코리아, 마이바흐 첫 SUV GLS 600 국내 출시…가격은 2억5660만원 원본보기 아이콘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의 선택 사양인 뒷자석 일등석 시트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의 선택 사양인 뒷자석 일등석 시트 [사진제공=벤츠코리아]

원본보기 아이콘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에는 4ℓ V형 8기통 M177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557 마력, 최대 토크 74.4kg·m에 달한다. 추가적으로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와 48V 전기 시스템이 포함돼 필요시 추가적인 22 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지원한다. 자율주행 사양으로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이 탑재된 최신 버전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적용됐다. 또한 뒷좌석 탑승자의 편안함에 주안을 둔 마이바흐 드라이브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숭고한 아름다움과 최상의 우아함으로 구현된 마이바흐의 브랜드 철학 '궁극의 럭셔리'에 대한 가장 현대적인 해석"이라며 "벤츠코리아는 올해도 벤츠를 비롯해 마이바흐, AMG, EQ 등 브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의 가격은 2억5660만원이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