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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야 도시가 산다!...성동구 송정·마장 도시재생 주민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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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마장 도시재생 각 2월8~3월5일, 3월1~26일 주민공모사업 접수...5인 이상 지역주민, 단체 등 일반·기획공모는 각 최대 500만원, 1000만원까지 지원...지역홍보책자발간, 집수리학교 등 다양한 분야 지난해 정원가드닝,장담그기,마을라디오 등 활발

마장 통통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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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월8일부터 3월26일까지 송정 및 마장 도시재생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주민 스스로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찾고 주민모임을 형성, 지역 의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민이 아이디어를 내고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의 목소리가 도시재생사업에 충실하게 반영돼 주민화합과 공동체 회복 등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지난해 송정과 마장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는 켈리그라피, 바리스타 수업, 골목활성화, 마을라디오 등 다양한 교육활동 사업을 통해 재능기부 및 지역 내 주민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특히 송정도시재생은 지난해 12월17일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이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통과되며 BI개발과 함께 특색있는 이미지도 구축, 도시재생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민공모 모집 분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중점으로 지역 주민의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일반공모’와 전문분야 특정 주제의 발굴과 실행사업인 ‘기획공모’로 구분된다.

일반공모는 5인 이상의 지역주민 또는 생활권자, 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기획공모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내용은 지역홍보책자 발간, 마을행사, 어르신 돌봄, 집수리학교, 정원 가드닝 등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사업과 옥상텃밭, 에너지 절약 실천 등 특성화 사업 및 주민공동이용 공간 활성화 사업 등이다.


공모기간은 송정 도시재생은 2월8일부터 3월5일까지, 마장 도시재생은 3월1일부터 26일까지로 대상 지역에 따라 다르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공모 신청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기간 내 사전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단체는 성동구청 홈페이지와 송정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주민공모사업을 발굴, 지역의 자력재생 기반이 강화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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