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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5명·포항 4명·경산 3명·영천 1명 '신규확진' … 경북도, 닷새만에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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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n차 감염 지속, 포항시 효자교회 집단발병
…1일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3266명

28일 코로나19 백신을 실은 군 수송 헬기가 착륙한 경북 울릉도 해군부대 헬기장에서 이송 담당자가 백신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8일 코로나19 백신을 실은 군 수송 헬기가 착륙한 경북 울릉도 해군부대 헬기장에서 이송 담당자가 백신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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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안정세를 보이던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닷새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3명(해외유입 3명) 많은 3266명(해외 62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의성군 5명, 포항시 4명, 경산시 3명(해외유입 2명), 영천시 1명(해외) 등이다.


의성군에서는 신규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지난 18일 확진된 후 봉양면지역 슈퍼 감염자로 지목된 의성 5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다른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포항시 신규 확진자 4명은 효자동에 있는 효자교회 신도들이다. 해당 교회에서는 이들에 앞서 교인 1명이 전날 확진되면서 교인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초 확진된 교인은 지난 20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지만, 21일 효자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산시 신규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은 지난 17일 확진된 경산 895번의 접촉자이고, 다른 2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영천시에서도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하루평균 7.9명 꼴인 55명이 확진됐고, 현재 200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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