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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휴일, 나들이 고민?…국립중앙과학관 추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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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휴일, 나들이 고민?…국립중앙과학관 추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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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공공시설 운영 제한 조치 완화에 따라 창의나래관, 천체관, 생물탐구관을 추가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과학관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내 밀집도가 높거나 관람객 간 신체 접촉이 예상되는 창의나래관, 천체관, 꿈아띠체험관을 임시 휴관을 한 바 있다. 과학관은 그동안 과학기술관(400명씩 3회), 자연사·인류관(140명씩 3회), 미래(200명씩 2회) 등만 부분 개방해 왔다.

창의나래관은 신규 전시물인 전기쇼, 로봇쇼와 레이저쇼, 드론쇼를 쇼앤톡 방식의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3회, 회차별 3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신규 전시물인 전기쇼에서는 무선전력전송, 헬리컬 방전 사다리, 찌릿찌릿 정전기, 번개로부터 살아남는 방법, 번개 피아노 연주, 환상적인 테슬라 뮤직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로봇쇼에서는 로봇 미디어 융합 퍼포먼스, 물병 세우기 도전, 그림그리기 퀴즈, 농구 자유투 대결을 로봇과 함께 할 수 있다.


천체관에서는 '지구, 달, 태양', 'We are stars' 영상을 차시별로 상영하며, '낮에 보는 별' 프로그램을 통해 당일 밤하늘에 보이는 별과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 하루 3회, 50명씩 입장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회차별 프로그램이 상이하며, 2회의 영상 상영시간과 1회의 별자리 해설 시간으로 구성되어있다.


생물탐구관은 휴관 기간 중 선인장관과 난대관을 새롭게 꾸며 관람객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며, 야외에서는 다양한 봄꽃과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체온 체크와 방명록을 작성 후 입장이 가능하며 하루 4회, 회차별 5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1층 난대관에서는 멸종 위기종인 솔잎란, 파초일엽, 특산 식물인 섬매발톱나무, 제주고사리삼 등과 고산지대에서만 자생하는 시로미, 만병초, 등을 볼 수 있다. 2층 선인장관에는 여러 개체로 분화되어 자라는 80년된 금호선인장과 키가 3m 이상 자란 무륜주선인장, 대봉용선인장, 그리고 다양한 다육식물들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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