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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줘" vs "줄게 XX야"…'폭행 시비' 장용준, 공개된 당시 영상 보니

최종수정 2021.02.28 13:29 기사입력 2021.02.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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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엘(본명 장용준) [연합뉴스TV 제공] /사진= 연합뉴스

가수 노엘(본명 장용준) [연합뉴스TV 제공]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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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은영 기자] 최근 폭행 사건에 휘말린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가수 노엘(본명 장용준)의 사건 당시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27일 부산일보는 노엘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20대 남성 A 씨 측이 촬영한 당시 영상과 사진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A 씨 측이 "그러니까 돈 줘, 걸뱅이 같은 새X가 힙쟁이가 니 힙쟁이가. 아 그래 돈 준다며 돈 줘"라고 소리치는 장면과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며 "줄게 XX새X야"라고 대답하는 노엘의 모습이 담겼다.


A 씨 측이 노엘에게 "거지 같은 X끼", "양아치", "통장에 천만 원도 없을 것 같다", "돈도 없어 보인다"라는 등의 발언을 한 정황도 담겨 있었다.


영상 속에서 노엘과 함께 있는 여성은 노엘의 입에 마스크를 씌워주려 애쓰면서 A 씨 측에 "경찰 불러요", "내가 (돈) 줄 테니까. 너네 보험 사기단이냐?", "내가 너보다 돈 더 많이 번다고" 등의 실랑이를 벌였다.

또 여성이 현장을 찍고 있는 A 씨 측에 "이거(동영상을 찍는 것) 명예훼손인 거 아시죠?"라고 지적하고 노엘이 "내가 양아치에요? 내가 (돈) 준다는데 양아치에요?"라며 억울해하는 모습도 담겨있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이 지난해 5월 7일 오후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의 두번째 공판이 진행되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0.5.7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이 지난해 5월 7일 오후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의 두번째 공판이 진행되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0.5.7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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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A 씨의 주장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6일 오전 1시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도서관 인근 편도 1차로 일방통행로 옆 인도에 자신의 카니발 승합차를 주차하고 인근 건물 계단에 서 있었다. 이후 노엘 일행이 지나가다 차량 운전석 쪽 사이드미러를 팔로 밀쳤고, A 씨가 사과를 요구하자 노엘이 욕설을 했다고 한다.


이후 노엘과 A 씨의 말싸움이 격해지자 노엘은 "내가 누군지 아냐"고 A 씨에게 말했고, A 씨는 노엘이 돈으로 상황을 해결하겠다는 듯이 "계좌불러라, 돈 줄게"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또 A 씨는 경찰이 출동한 뒤에도 노엘이 심한 욕설을 계속했고 자신의 얼굴의 두 차례 침을 뱉고 가슴을 손으로 밀쳤다고 했다. A 씨는 "노엘과 여성지인 1명을 다음 주 중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며 노엘을 선처할 생각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노엘 측은 A 씨가 주장하는 것과 달리 쌍방 폭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현직 국회의원 아들이고 이미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으면 자중했어야 한다", "사고 치는 게 벌써 몇 번째냐" 등 노엘을 비난하는 댓글도 이어졌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A 씨 측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A 씨 측이 "신발 밟지 마라. 네 신발 10배 가격인데", "거지 같은 XX가", "너보다 돈 많을 것 같다", "너 힙쟁이냐" 등 지속해서 자극적인 발언을 하며 상황을 키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노엘과 노엘의 아버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측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은영 인턴기자 cey12148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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