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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선거 앞 대통령까지 이용…원내대표 압박 적반하장"

최종수정 2021.02.27 21:09 기사입력 2021.02.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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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 선거 개입 강력 규탄"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부산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에 참석, 가덕도 공항 예정지를 어업지도선을 타고 선상 시찰하며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2021.2.25
    jjaeck9@yna.co.kr
(끝)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부산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에 참석, 가덕도 공항 예정지를 어업지도선을 타고 선상 시찰하며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2021.2.25 jjaeck9@yna.co.kr (끝)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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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한 것을 두고 "승리를 위한 민주당의 노골적 야욕이 끝이 없다"고 27일 지적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대통령을 앞세우고 당 대표, 원내대표에 당 소속 광역단체장들, 경제부총리 등 장관들까지 가덕도 신공항 입지에 총출동했다"며 "국민들에겐 모이지 말라 엄포 놓더니 K-방역도 안중에 없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어느 정권, 어느 대통령이 선거를 앞두고 여당 지도부와 각료들을 이끌고 선거 현장을 찾은 적이 있었던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선거 앞에서 이성을 잃고 대통령까지 이용하는 여당의 행태를 현명하신 국민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노골적 선거 개입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의 부산 방문에 대해 국민의힘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적 고발을 검토하겠다 밝혔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반헌법적 행위라고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허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해할 수 없는 주장으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다"며 "어제 본회의를 통과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국가균형발전의 담대한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2.25
    zjin@yna.co.kr
(끝)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2.25 zjin@yna.co.kr (끝)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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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통령으로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점검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를 방해하는 것이야말로 고발당해야 할 반헌법적 행위"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우리 미래가 달려있음을 명심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사상 유례 없이 경제부총리, 장관, 부울경 단체장을 총동원한 대통령의 선거 개입이야말로 반헌법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4년 동안 김해신공항 변함 없다던 입장을 부산시장 성범죄 보궐선거로 궁지에 몰리자 손바닥 뒤집듯이 돌변하지 않았나"며 "정부 부처들의 재정원칙 위반 우려를 대통령이 대놓고 공개적으로 압박한 행위는 직권남용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또 "대통령과 여당은 '2030 엑스포 개최지'가 2023년 말에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는가"라며 "개항 일정이 늦어지고 길어지면 엑스포 유치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생각이나 해 보았나"라고 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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