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2077~207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3명은 연일 전수 검사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확진자들이며, 모두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조사됐다.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일 1명, 23일 24명, 24일 11명, 25일 7명, 26일 6명, 27일 5명(오후 6시 기준) 등 5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현재까지 9명 나왔으며, 누적 확진자는 2079명이 됐다.
광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1명, 치료를 받는 환자는 125명이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작년 무려 1243억 매출…대기업 빵집 제친 토종 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