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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달 새 외국인 확진, 설 연휴 전보다 2.7배↑…사업장 집단감염 여파

최종수정 2021.02.27 15:21 기사입력 2021.02.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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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이미지출처=연합뉴스]

최근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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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제조업 공장 등 사업장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로 최근 한 달 사이 국내에서 확인된 외국인 확진 환자 수가 설연휴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는 올 1월 이후 누적 1747명으로 같은 기간 전체 국내 발생의 6.6%를 차지했다. 특히 외국인 확진자는 최근 한 달간(1월24일∼2월26일) 지속해서 증가하며 설 연휴 전보다 2.7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47.1%), 서울(28%), 충남(6.5%), 인천(5.4%) 등의 순이었다. 외국인 관련 집단발생 사례도 총 13건(648명)으로 이 중 외국인 발생률은 61.4%(398명)로 파악됐다. 업종별로는 '경기 남양주시 플라스틱공장 관련' 등 제조업이 5건(272명)을 차지했고 육가공업체 2건(8명), 판매업 2건(27명), 기타 4건(91명) 등이었다.


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2주간(2월12∼25일) 집단감염 사례 총 71건 가운데 사업장 발생 사례가 19건(확진자 633명)이었다. 방역 당국은 사업장 감염 예방 및 추가 전파 최소화를 위해 고용노동부, 법무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별·연령대별·국적별로 맞춤 감시전략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확진자 생활시설 일제 검사, 다국어 역학조사서 및 안내문을 활용해 정보접근성 보완, 외국인 유학생·노동자 선제검사 및 익명검사 활용 등 검사 접근성을 보완하면서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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