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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보건소 팀장 코로나19 확진, 백신 접종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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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32명 2주간 자가격리…백신 접종 차질 우려

목포시 “자가격리에 들어간 직원들 대체인력 마련하겠다”

목포시 하당보건지소 전경 / ⓒ 아시아경제

목포시 하당보건지소 전경 /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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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보건소 팀장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백신 접종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목포시 등에 따르면 목포시보건소 하당지소 A팀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 85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목포시는 A팀장이 확진 판정을 받자 하당 보건지소를 일시 폐쇄하고, 직원 등 접촉자 135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했다.


특히 A팀장과 접촉한 하당지소 직원 19명과 본소 직원 13명 등 모두 32명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 조치해 백신접종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목포지역의 1차 백신접종 대상은 요양시설 종사자 등 70여 명이지만 접종을 관장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자가격리로 원활한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 관계자는 “오늘 예방접종에 투입되는 인력은 없지만, 자가격리에 들어간 직원들을 대체할 인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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