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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 직격탄' 여행사에 100만원씩 지원 … 400개 업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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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군 관광부서 신청 접수…3월15일 현금 지급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여행업생존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소상공인들이 여행업 종사자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여행업생존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소상공인들이 여행업 종사자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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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도는 23개 시·군과 함께 장기간 관광경기 침체로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도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여행업살리기 희망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도내 시·군에 등록된 여행업체 400개소다. 2020년말 기준 845개 여행업체 중 국내외 겸업 여행업, 전세버스로 지원받는 여행업 등은 제외된다.

1개 업체당 지원금은 100만원이다. 상품기획·홍보 등 마케팅비용이나 영업유지에 필요한 일반관리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2020년 매출액이 2019년에 비해 20% 이상 감소한 업체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2020년 이후에 신규 등록한 업체는 추후 예산사정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여행업체는 3월10일까지 매출 관련 증빙서류, 여행업 운영계획서를 여행업 소재지 관할 시·군 관광부서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와 해당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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