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아이오닉 5, 첫 날에만 2만3760대 사전계약…역대 기록 경신

최종수정 2021.02.26 09:44 기사입력 2021.02.26 09:39

댓글쓰기

내연차 사전 계약 대수 뛰어넘은 첫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5, 첫 날에만 2만3760대 사전계약…역대 기록 경신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역대 최대 첫날 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이오닉 5는 국내 완성차 중 가장 높은 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기차가 내연차 사전 계약 대수를 뛰어넘은 첫 모델이 됐다.


현대차 는 지난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아이오닉 5에 대한 사전계약을 실시한 결과 첫날 계약 대수가 2만3760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종전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보유한 현대차 역대 최다 첫날 사전 계약 대수 1만7294대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기아 4세대 카니발이 보유한 첫날 사전 계약 대수 2만3306대란 기록 또한 제쳤다.


이에 따라 아이오닉 5는 전기차는 물론 내연차를 포함한 전체 국내 완성차 모델을 통틀어 가장 높은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한 모델이 됐다. 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이 2.5%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기차 대중화'의 신호탄이란 해석도 나오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가 하루 만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현대차 최초의 전용 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외신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Motortrend)는 "렌더링 이미지나 콘셉트카 이미지가 아니므로 화면 밝기를 조절할 필요가 없다"면서 "미래적인 이미지를 갖췄지만 여러분이 만나게 될 현대차 의 새로운 모델이며 현대차 디자인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 역시 "기존 현대차 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전조등과 후미등에 적용된 파라메트릭 픽셀이 이색적이고, 깔끔한 직선 라인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가 공개한 아이오닉5의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5200만~5250만원, 프레스티지 5700만~5750만원선으로, 전기차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면제(최대 300만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무공해차 보조금(서울시 기준 1200만원 )을 감안하면 실제 차량 구매가격은 3700만~4250만원으로 낮아진다. 이는 국내 시판 중인 그랜저 등 준대형차 가격과 비슷하다.


현대차 는 사전 계약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커스터마이징 품목인 실내 V2L(Vehicle To Load)를 무료 장착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V2L은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를 공급해 야외활동이나 캠핑 장소 등 다양한 외부환경에서도 가전제품, 전자기기 등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한편, 현대차 는 사전 계약 첫 날 아이오닉 5의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보여주는 TV 광고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최초의 경험으로 가득한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주제로 비행 콘셉트를 통해 새로운 세계로 가는 여정을 표현한 이 영상은 총 4편으로, 나머지 3편은 추후 방영될 예정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TODAY 주요뉴스 하정우 그림 최고가 2000만원·하지원은 500만원대 하정우 그림 최고가 2000만원·하지원은 500만... 마스크영역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