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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이르면 내달 후보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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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준공업지역 등 대상
5월엔 선도사업 후보지 공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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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정부가 2·4 주택 공급 대책에서 제시한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를 상대로 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가 빠르면 다음달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2·4 대책에서 발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사업 등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컨설팅을 벌이고 내달 중 주민 참여 의사가 있는 일부 후보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어 5월에는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주요사업에 대한 선도사업 후보지 1차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모받은 후보지 등은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7월 중 1차 선도사업후보지를 확정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후보지 공모를 실시한다. 앞서 23일에는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의 설명회가 시작됐다.


또 5000㎡ 미만인 역세권·준공업지역에서 이뤄질 소규모재개발사업은 내달 2일,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과 주거재생혁신지구는 4월 1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4분기 지구 지정이 확정된다.


국토부는 신규 도심 사업과 관련, 5월 말 컨설팅 결과를 회신 받은 사업지 등을 대상으로 통합 공모를 개시해 토지주(또는 조합원) 10% 이상 동의를 받은 사업구역을 우선추진 후보지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주택과 생활 SOC, 일자리 등과 연계해 공급하는 ‘주거뉴딜’은 사업추진 방안 마련,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상반기 중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규 공공택지 확보 이외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 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서 발표한 신규 도심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도 차질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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