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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AZ백신' 출하 앞둔 SK 안동공장 … 차분한 분위기 속 '취재 열기'

최종수정 2021.02.24 09:23 기사입력 2021.02.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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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30분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 출발
15만명 접종 30만도즈물량→ 이천 물류센터로 이송
정세균 국무총리, 현장 직접 지휘…26일부터 접종 시작

24일 아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생산해온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L하우스 백신센터 앞에서 취재진들이 이전 작업 취재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24일 아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생산해온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L하우스 백신센터 앞에서 취재진들이 이전 작업 취재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틀 앞둔 24일 오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위탁생산해 온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물량이 첫 출하된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L하우스 백신센터에는 출하 장면을 취재하려는 취재진들이 아침 일찍부터 몰려들고 있다. 회사측은 취재진들의 공장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오전 10시30분께 공장에서 출하된 뒤 경찰 안내를 받아 경기도 이천에 있는 물류센터로 옮겨진다. 이송에는 특공대와 기동대 등 100여명이 투입돼 백신 수송 작전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출하되는 물량은 15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규모, 3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다.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약 75만명분(150만회분)의 5분의 1분량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곳 안동에서 백신을 출하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챙긴다. 정 총리는 먼저 오전 8시30분부터 경북도청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운송 과정과 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26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현재까지 접종을 희망한 대상자는 요양병원 18만6659명, 노인요양시설 및 정신요양·재활시설 10만2612명 등 약 28만9000여명이다. 이는 1차 접종 대상자의 93.6%에 달한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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