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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한국 재벌 14위+8300억 재산" 양세형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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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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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1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드라이브스루 광장에서 백종원과 농벤져스가 시민들과 만났다.


백종원과 농벤져스들은 시민들을 만나기 위한 3개월 간의 준비를 마쳤다.

백종원은 "1년 전 그때처럼 다시 음식을 대접해드리자"면서 파기름 간장국수와 곱창국수를 메뉴로 정했다.


시민들은 곱창국수를 기다렸고, 양세형 유병재는 서빙을 자처했다. 새빨간 곱창국수 31그릇 배달이 끝나고, 시민들은 모두 "맛있다"며 감탄했다.


만들어진 파기름 간장국수도 곧이어 배달됐다. 양세형은 "파기름에 들어가는 파가 길어서 이 앞에서 커팅식을 하겠다"고 했다.

파기름 간장국수 역시 호평을 받았다.


이어 백종원은 농벤져스들과 휴식하는 시간을 가진 뒤 다시 저녁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농벤져스는 출신 지역의 특산물을 자랑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종원은 "정기 맑은 소요산"이라는 양세형의 말에 "순간 소여사라 하는 줄 알았다"며 아내 소유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배우 이선빈이 감자를 가득 들고 '백야식당'을 찾았다. 이선빈은 "어렸을 때 엄마가 조그만 감자로 조림을 해주셨다.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됐다. 닭볶음탕이나 찜닭도 감자 먼저 먹는다"며 자신을 '감자마니아'라고 소개했다.


이선빈은 "감자 들어가는 수제비를 제일 좋아한다. 너무 많은 추억이 있고, 어렸을 때부터 가족이 외식하면 수제비를 많이 먹었다"면서 "마라훠궈, 마라탕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곧장 "(마라탕을 만들기 위해) 소세지와 어묵만 사오면 된다"면서 농벤져스에게 돈을 건넸다.


이선빈은 "제가 백종원 선생님 음식을 먹는다니"라며 감동하더니 "백종원 선생님 때문에 너무 떨리고, 유병재씨 팬이다. 굿즈도 가지고 있다. 병재딱지가 있다"면서 팬심을 드러냈다.


이선빈은 "유병재 씨를 너무 좋아해서 이미 뵌 것 같다"며 좋아했다. 유병재는 "스타 보는 느낌?"이라며 우쭐댔다 .


백종원과 이선빈, 농벤져스들은 뜨끈한 수제비로 함께 즐겁게 식사했다.


백종원은 "이 감동을 이어서 마라탕을 해주겠다"며 다시 한 번 재료를 손질했다.


'중국에서 활동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이선빈은 "어떻게 하다보니까 연기 회사를 들어가서 처음으로 중국을 가서 드라마를 하게 됐다. 김태희 선배님하고 같이 했다"라고 답했다.


완성된 마라탕에 대해 양세형은 "마라탕의 장점이 맵고 자극적인데 안에 건강에 좋은 것들이 많이 들어가서 내 몸에 덜 미안하다"라고 호평했다.


텅 비었던 '다시 맛남의 광장'에는 다시 손님들이 들어왔다. 백종원은 "저희가 간단하게 음식을 준비하려 한다. 감자와 한돈을 이용해 감자전을 만들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시민들은 '맛남의 광장' 멤버들이 일하는 모습을 관람하며 음식을 기다렸다.


양세형은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돼지기름을 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양세형은 "대한민국 재벌 14위다. 재산이 8300억 원이다"라며 백종원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백종원은 양세형의 너스레에 "야이씨"라며 발끈했다.




김봉주 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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