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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가 늘어난다?"…행복한 한온시스템

최종수정 2021.02.13 14:36 기사입력 2021.02.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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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들이 증가하면서 한온시스템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온시스템 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조1000억원에 영업이익 19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13.6% 증가다.

증권가는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친환경차 매출의 증가를 꼽았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고무적인 사실은 친환경차 매출이 46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1% 증가한 점"이라며 "매출 비중도 7%포인트 늘어난 22%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고객사의 유럽향 친환경차 공급이 증가하면서 가동률 상승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며 "2021년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양산이 본격화되며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향후에도 친환경차 관련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한온시스템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 연구원은 "지난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신차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친환경 정책 공조와 완성차 업체들의 친환경차 공급 확대 영향으로 전기차 판매는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였다"며 "향후에도 주요 완성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차별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전망한 한온시스템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조8828억원과 562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70%, 78.1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EV 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올해 1분기부터 현실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에 제시된 2021년 가이던스를 초과달성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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