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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규 게임 출시일 밀렸지만…기대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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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규 게임 출시일 밀렸지만…기대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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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컴투스 의 올해 기대되는 신작들이 흥행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상반기 최대 기대작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의 출시일정은 기존 2월에서 4월로 밀렸지만 사전예약 개시 12일 만에 사전예약자 수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기대감이 높다.


KB증권은 12일 컴투스에 대해 올해 출시하는 신작들의 흥행 기대감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컴투스는 올해 4월29일 최대 기대작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을 출시할 예정이다. 백년전쟁은 지난해 11월 비공개시범서비스(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기간 동안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높은 활동성을 보였다. 지난달 28일 사전예약을 시작하자 12일 만에 200만명이 몰리기도 했다. 2월 말부터는 티저 영상 공개와 바이럴 마케팅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게임의 매출 기여는 백년전쟁 출시일 연기로 인해 발생한 부정적 투자 심리를 완화시켜줬다. 원래 백년전쟁은 2월에 출시되기로 했었지만 9일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4월29일로 출시일을 미뤘다. 컴투스는 이미 지난해 백년전쟁을 출시하기로 했지만 한 차례 미룬 바 있다. 하지만 지난 4일 출시된 모바일 골프게임 ‘버디크러시’는 일평균 매출 1억원 수준을 기록 중이다.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연내 추가적으로 10여개의 캐주얼 신작 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과거와 달리 광고 비즈니스 모델 기반 캐주얼게임을 다수 출시하면서 수익 안정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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