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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포스, 침으로 코로나19 검사 가능 진단키트 출시… 편리하고 획기적인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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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앤디포스 는 타액(침)을 이용해 15분 안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항원신속진단키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비인두도말법은 콧속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피검사자가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타액검사법은 플라스틱 튜브에 스스로 침을 뱉어 검체를 채취하므로 손쉽게 검체를 채취할 수 있다. 타액 검사법은 비대면 검체 채취가 가능해 검사 현장에서의 2차 감염에 대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의료인력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코로나19 3차 팬데믹으로 해외에서 가정용 진단키트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타액 검사법은 안전성 측면에서도 유리하고 검사 수요 증가 및 검체 채취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규모 진단 및 효과적인 방역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억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급증한 검사량으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타액 검사법의 확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앤디포스 관계자는 "키트 출시로 기존 제품군에 타액 검사법을 적용해 코로나19 진단 포트폴리오를 추가 확대할 예정"이며 "전 세계 각국에서 정확도가 높은 타액 검사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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