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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 1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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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400여명 양성…전자상거래 수출지원 전문화 추진

지난해 8월 제주 로하스 박람회에 참석한 인하대학교 지역특화 무역전문가 양성사업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인하대]

지난해 8월 제주 로하스 박람회에 참석한 인하대학교 지역특화 무역전문가 양성사업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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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하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특화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에 6회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하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전자상거래 수출지원 전문화를 추진한다.

GTEP사업은 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위탁·운영하는 산학협력사업으로, 매년 무역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15개월 동안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한 청년무역전문가로 양성한다.


인하대는 2007년 제1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시작으로 14년간 예비전문가 400여명을 양성했으며 2년 연속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대상을 받았다.


이 사업으로 지역내 제조기업과 수출역량이 부족한 사회적기업 등 200여곳이 수출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진출했다. 화장품 생산업체 등 기업 40곳은 유럽,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현지 시장과 아마존, 이베이, 쇼피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진출에 성공했다.

정인교 인하대 GTEP 사업단장은 "4차산업 기술의 응용과 코로나19 사태가 촉발한 비대면 거래 활성화로 새로운 무역패러다임과 무역교육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며 "인하대는 이에 맞춘 무역인재 양성과 지역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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