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사랑상품권 6000만 원 창원시 기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BNK경남은행은 26일 설맞이 사랑 나눔 차원에서 6000만원어치의 창원사랑상품권을 창원시에 기탁했다.

이날 창원 영업본부 김백용 상무는 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에게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기탁한 상품권은 창원시가 추천한 지역 소외계층 가정 1200가구에 지원된다.

김백용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분위기가 예전만 못하겠지만 창원사랑상품권이 사랑하는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창원사랑상품권은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만큼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설날 전까지 창원시를 포함해 경남 시·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4000가구에 2억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