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등포구 팟캐스트 ‘영구네식탁’으로 홍보효과 톡톡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한 코너 개편으로 구민 관심도↑…구독수 1200명, 좋아요 1040회 달성... 공무원이 들려주는 직렬 이야기, 구민 직접 참여 콘텐츠 등 인기 상승... 구 공식 SNS에 녹음실황 게시, 보이는 라디오 운영으로 높은 홍보효과 기대

영등포구 팟캐스트 ‘영구네식탁’으로 홍보효과 톡톡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최근 구 공식 팟캐스트 채널인 ‘영구네식탁’의 코너를 전면 새단장해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라디오 플랫폼 ‘팟빵’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공직생활 정보와 다양한 구정 알림사항을 전하고 있는 ‘영구네식탁’ 팟캐스트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취임 1주년을 맞은 2019년 4월 첫 개설됐다.

톡톡튀는 콘셉트와 편안한 대화 형식의 진행으로 2021년1월 기준 구독자 수 1200여 명, 좋아요 수 1040회를 달성하며 많은 구민의 관심과 호응 속 영등포 대표 홍보매체로 자리잡았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개편을 시작한 후 종전 구독자 수 대비 약 5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발빠른 구정소식 전달과 생생한 구민의 이야기로 채운 콘텐츠 구성이 구독수 증가에 한 몫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등포구의 잘 차린 한 상’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영등포의 알짜 정보들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꾸려진다.

크게 4가지 테마로 구성, ▲지역에서 활동하는 구민을 초청해 생생한 활동이야기와 에피소드를 듣는 ‘포근한 우리동네 이야기’ ▲구정 정책과 핫이슈를 소개하는 ‘알면 돈되는 구정이야기’ ▲공직생활 궁금증을 풀어주는 ‘직렬 어디까지 알아봤니’ ▲영등포 대표 소식지인 탁트인 영등포의 내용을 간추려 알려주는 ‘소요녀의 에스프레소’가 바로 그 것이다.


코너 개편과 함께 구 공식 SNS 매체와 연계한 콘텐츠 게시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홍보효과도 꾀하고 있다.


오디오 파일로 녹음된 청각 중심의 매체적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녹음모습과 실황을 담은 사진·영상을 영등포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함으로써 팟캐스트와 SNS 매체의 이점을 살린 두 배의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타 지자체 운영방식과 달리 프로그램의 기획과 구성, 진행까지 전면 영등포구 소속 공무원이 담당,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구정 소식 전달과 구민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공감대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구네식탁’ 팟캐스트는 구민들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만나 소통하기 위해 고안해 낸 자랑할 만한 홍보채널”이라며 “그 이름이 담은 뜻처럼 다채롭고 풍성한 구정 소식들로 푸짐하게 차려 구민분들과 정보격차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