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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경험 담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설 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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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경험 담긴 100여종 프리미엄 선물세트 판매
"호텔 대표 레스토랑 메뉴부터 10만원대 실속선물세트까지"

"특급호텔 경험 담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설 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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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설 명절선물세트 100여종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부터 2월10일까지 호텔리어의 직접 배송 서비스도 진행한다.


전체 명절 선물 중 60% 비중으로 선호도가 높은 정육세트는 25만원부터 109만원까지 다양한 금액대를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상위 한우 중 가정에서 선호도가 높은 부위 구성으로 등심과 명절에 쓰임새가 많은 불고기, 국거리를 함께 담은 '명품 한우 프리미엄 세트(65만원)', 스테이크용으로 등심, 채끝, 안심 부위를 넣은 '명품 한우 스테이크 세트(99만원)' 등을 주력상품으로 선보인다.

두툼한 갈빗대를 선별해 셰프의 스페셜소스를 함께 구성한 '불갈비 세트(39만원)',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동일한 시즈닝으로 트러플 소금과 트러플 머스터드 소스를 함께 구성한 '청정 목장 한우&트러플 시즈닝 세트(52만원)' 등 상품은 호텔에서 제안하는 미식의 맛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산 세트로는 전통방식을 지켜 3년 묵은 천일염으로 섶간한 '법성포 전통 재래 참굴비(32만원)', 완도산 전복 중 크기와 모양이 좋은 최상급을 선별해 담아낸 '전복장(39만원)' 등을 준비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대표 호텔인 웨스틴 조선 서울의 대표 레스토랑 메뉴들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초 양식당 '팜코트'를 전신으로 하는 '나인스게이트'에서 맛 볼 수 있는 1+ 등급 스테이크와 조선호텔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프랑스산 와인으로 구성된 '나인스 게이트 스페셜 세트(68만원)',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메뉴인 양갈비 스테이크와 아리아 셰프의 레시피를 담은 '아리아 양갈비 세트(23만원)'를 선보인다.

호텔 라이프스타일도 함께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리빙제품으로 '바로크 침구 세트(88만원)'는 60수 면 100% 소재의 베딩 상품으로 웨스틴 조선 서울의 건물 외형 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자수 디자인을 적용했다. '에블린 침구 세트(106만원)' 역시 프리미엄 100수 면 100% 소재를 활용한 이불 커버 세트로 세련된 디자인의 자수가 들어갔다.


이외에도 '조선호텔 타월세트(6만5000원)', 집 욕실에서도 호텔에 온 듯한 쾌적한 느낌을 선사할 수 있는 '조선호텔 배스로브(13만원)' 등도 준비했다.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도 내놨다. 김명성 발효 명인과 조선호텔 셰프가 함께 개발한 사두 간장, 된장과 장아찌를 함께 구성한 '조선호텔 장 이야기(10만원)', 조선호텔의 배추김치, 갈치석박지, 오이소박이, 나박김치, 알타리 김치 등으로 구성된 '조선호텔 김치 스타 세트(18만원)', 전통 압착방식으로 고소한 향을 내는 '참기름, 들기름 세트(13만원)', 건강한 바다의 맛을 전달하는 '해운대 송정 미역, 다시마 세트(9만원)' 등이다.


오세창 조선호텔앤리조트 RSP팀 팀장은 "설을 맞이해 소중한 분, 고마운 분들에게 호텔의 정성을 담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배송일자 지정 및 조선호텔 직원의 직접 배송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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