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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0억 규모 중소기업 취업연계 사업 추진…"구직난 해소"

최종수정 2021.01.24 12:03 기사입력 2021.01.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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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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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정부가 올해 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일자리 매칭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규모가 전년 대비 15% 가량 확대됐다. 구직자 직무교육을 비롯해 취업상담, 현장실습 등 다양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직난을 해소한다는 목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구직자와 중소기업의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를 위한 '기업인력애로센터 활용 취업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청년 등 구직자와 구인 중소기업의 수요를 현장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7년 3월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6개 지역본부에서 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직자 직무교육, 현장코칭 실습, 취업컨설팅과 중소기업 취업 연계를 지원해 총 3521명의 고용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지역 현장의 맞춤형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사업 규모를 전년 대비 14.9% 증가한 100억원으로 확대했다.

주요 사업은 ▲구직자 직무교육 및 취업매칭 지원(41억5000만원) ▲청년장병 직무교육(11억4400만원)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28억원)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12억원)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패키지 지원(7억19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정부, 100억 규모 중소기업 취업연계 사업 추진…"구직난 해소"

먼저 구직자 직무교육 및 취업매칭 지원 사업은 기존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에 40~50대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 컨설팅을 신설하고, 지역 주력산업과 전통 중소기업으로의 인력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장병 중심으로 직무와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전역 이후 바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직자·기업 대상 주제별로 비대면·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도 개최한다.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은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훈련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한 후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에 즉시 취업할 수 있도록 대기업(중견기업)과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명장 등 기술·경영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구직자에게 현장에 특화된 일대일 현장코칭과 실습을 집중 지원해 청년들이 숙련인력으로 빠르게 안착하도록 돕는다.


올해 신설된 스마트제조기업 일자리 패키지 사업은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에 40대 경력직 구직자를 중심으로 구직자와 구입기업 간 '취업매칭-스마트공장 교육-사후관리'까지 일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는 훈련수당 월 60만원, 구직자에게는 교육참가비 월 20만원씩 최대 3개월 동안 각각 지급한다.


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그동안 축적한 일자리 매칭 노하우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우수기업DB)' 정보를 활용해 지역의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인력수급 애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과 구직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인력애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1899-3001)로 문의하면 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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