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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서 330명 신규확진…어제보다 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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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6명·경기 92명·인천 11명 등 수도권 209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 달여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22일 서울 반포고속터미널 앞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23일(271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이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 달여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22일 서울 반포고속터미널 앞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23일(271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이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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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잦아들었지만, 2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는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71명보다 59명 많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09명(63.3%), 비수도권이 121명(36.7%)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06명, 경기 92명, 부산 28명, 대구 20명, 경남 19명, 경북 17명, 인천 11명, 광주·충남 각 7명, 강원 6명, 전남 5명, 충북 4명, 전북 3명, 울산·제주 각 2명, 대전 1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4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75명 더 늘어 최종 346명으로 마감됐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지속 중인 '3차 대유행'은 최근 감소국면으로 들어선 양상이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386명→404명→401명→346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세자리수를 유지했다.


최근 1주간만 보면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432.3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04.6명으로 집계됐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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