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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49% 상승 3160.84 마감...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종합)

최종수정 2021.01.21 16:03 기사입력 2021.01.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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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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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21일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8.72포인트(0.28%) 오른 3123.27로 시작했다. 오전장에는 큰 변동 없이 3100선을 유지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1.49% 오른 3160.8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일 기록했던 최고치를 9거래일 만에 또 경신했다.

지수 강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에 따른 경기 부양책 기대감 등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도 종가와 장중가 모두에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7.86포인트(0.83%) 오른 3만1188.3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52.94포인트(1.39%) 오른 3851.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0.07포인트(1.97%) 상승한 1만3457.25에 장을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실적 개선 기대 등에 힘입어 대형 기술주의 급등으로 상승했다"며 "국내 증시도 실적 기대가 높은 종목군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07억원, 1493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2214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화학(-1.20%)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NAVER (4.71%), 카카오 (2.25%) 등 비대면 대표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현대차 (2.12%), 기아차 (4.00%) 등도 크게 올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38% 상승한 981.40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362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4억원, 1728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1.49%)와 카카오게임즈 (0.65%) 등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씨젠 (-3.73%), 알테오젠 (-2.85%) 등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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