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대신 성당서 취임 기념 미사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여야 대표들과 함께 성당에서 미사를 드렸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난 후인 오전 8시45분께 숙소였던 블레어하우스에서 나와 인근 세인트매슈 성당으로 향했다.
이날 미사에는 당선인 부부와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함께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부부가 참석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미사를 마치고 취임식에 참석해 정오에 취임선서를 하고 미국의 46대 대통령에 취임한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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